며칠 전 신문을 보다 우연히 발견한 내용.
술과 정치인의 함수관계라는 기사였는데...정치인 중에 술꾼으로 유명한 사람들이 소개가 되더군요.
그 중에 단연 눈에 띄는 사람은 고건 총리.
폭탄주 제조에 있어선 신의 경지에 이르렀다고 합니다.
폭탄주라 해서 양주로 만드는게 아니라.
소주, 맥주, 막걸리 등의 서민적인 술에다 별거 다 섞어 마신다는데,
최근에는 설중매랑 산소주를 섞어 일명 '설산 칵테일'을 개발했다는군여..
오십세주에 이은 새로운 버전의 술이 될듯.
고건 총리가 개발한 '설산 칵테일'은 한번 먹어보고 싶군여...
막걸리랑 먼가를 섞어 마시는건...생각만 해도..ㅡㅠ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