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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문득
게시물ID : gomin_40776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오늘문득
추천 : 0
조회수 : 65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2/09/19 11:09:44

오늘문득 내자신이 한심하게 느껴집니다

지금 22살 컴공과를 나와서 경리로 취업한상태인데

지금하는일은 컴퓨터 조금하는 초등학생도 할수있다고할정도로

업무가 쉬워요. 어릴땐 승무원이다 은행원이다 뭐 남들 다생각해보는 직업

생각해보는 정도 ?로 제인생에 관심이 없었네요 지금와보니

하루하루를 낭비하고있다는 생각도들고 뭐 여러가지로 마음이 뒤숭숭합니다.

그렇다고 마땅히 하고싶은일이 없다는것도 문제라면 큰문제죠 ㅠㅠ

방금 은행다녀오는길에 서점에 잠시들려서 뭐라도 읽으면서 직업에대해 제미래에

대해 다시생각해보고싶은데 많은 책들이있는데도 머뭇거리다가 그냥 나왔습니다

어릴때고 대학다닐때고 공부하는거 무척 싫어했는데 괜히 지금와서는 공부도하고싶고

그럼 공부를 하면되는데 무슨공부를 해야될지도모르겠고 우선 제가 뭘하고싶은지를

모르는게 문제에요 이런걸 어디다 물어볼곳도 없고요 그래서 책을 읽으면서

도움을좀 받고싶은데 .. 지금 제가 읽어볼만한 좋은책좀 소개해주시겠어요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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