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이라..사진크기나 화질구지면 알려주셔도되는데 걍감상해줘요
오유님들 하2하2
이번에 1박 2일로 경포대 겨울바다 놀러온거 자랑할래요
참고로 커플여행아님 커플꺼졍ㅗ
우리는 뼛속까지 ASKY 룸메이트다!!!!!!!!!!! 커플또꺼졍ㅗ
청량리에서 강릉역까지 여섯시간 기차여행입니다
일단감상은 너무추웠어요
얼음장같은 바닷바람이 안면을 연속싸대기로 가격하는바람에
마치 아가리를 다물지못하규 죽어버린 조개처럼 마비될정도였어요
끼룩거리는 갈매기들은 내가던진 새우깡에 정수리를 가격당하고서는
풍걸린듯 날개치며 날아오르라 갈매기여
...미안해 너 때리려한게 아니야 오해하지마.....
아그리고 새벽한시에 바다나가니 아무도없어서 포효하듯 야호를 지르니
그 소리가 수평선 넘어의 대륙까지 날아갈 기세
야호 하고 미친척하고 발담궜더니 어떤 아저씨가와서 말걸데요
멀쩡한 아가씨 둘이 왜 그런선택을하냐고..
..아저씨는 우리의 낭만을 와장창 깨버렸어
음.
엄청 두서없네요
마무리는 글쓴이의 광선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