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이제곧 군 입대를 앞두고있는 21살임 이제 제얘기를 할꼐요 오늘 아침 1시에 일어나 똑같이 아침에 이불개고 집청소하고 이제 슬슬 배가고프니 슬슬 밥먹을 준비를 하고있었음 반찬이랑 꺼내고 밥 밥그릇에 푸고 .. 그래서 차려봤더니 음 ...뭔가 허전한거임.. 그래서 냉장고 찾아서 계란님을 후라이로 둔갑시켜먹어야겠단 생각으로 후라이팬에 식용유를 어느정도 부어놓고 불 최대로 해놓고 컴퓨터를 앉았음.. 물론 단기로할 알바를 찾아볼 목적으로 절대 ..그거아님 응? 한참 찾아보다가.... 아 맞다 ! (그떄도 연기가 가득있었는데 몰랐던거임) 그러고 계란후라이 해먹어야지 하고생각하고 부엌에 갔음 근데 이건 무슨 불꽃 악마가 소환된줄 알았음 팬 손잡이 빼고 팬에 불이 활활...............활활..정말 활활이었음.. 헹헹 날 꺼보시지 !? 하는 불꽃이었음..... 그러고 어떻게하지 !?하다가 정말 주위를 둘러보니 연기가 꽉참 ;;근데 모르고있었음;; 사람이 당황하게되면 정말 전 티비보거나 하면 불나면 물로 끄지무 ㅓ...하면 된다는 생각이었는데 막상 상황이 닥치니까 ........ 두리번거리다가 팬을 잡고 옆에 싱크대에 물켜고 한번 물 부었는데 불이안꺼짐...역시 악마불꽃이었음...그래서 물세례를 수차례.........드디어 끌수있었음......... 주위를 둘러보자,,,,,,,,,, 다행이 그주위에 휴지나 탈것이없어서 다행이지.... 누나 도없어서 다행..........;; 불 날뻔함....근데 그불을 보고 그 짧은 순간에 아씨 어떻게하지 이거 폰으로 찍을까 라는미친생각함. 지금 연기 가득한데 창문 다 열어놓고 선풍기 돌려놓고 글쓰고있네요......... 약간 팬이 벗겨진 악마의 후라이팬은 불꽃의 악마소환에 아주 좋습니다.......... 지금 그팬은 문열고 문앞에 버려놨음..... 요망한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