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자살은 하면 안되는 것이고 안좋다는건 누구나 알죠
하지만 실의에 빠진사람한테는 그 말들이 별로 도움이 안되는게 사실이죠..
제가 생각하는 고통이란건 상대적이라고 생각해요
우리는 조금의 고통이 있어도 죽고싶다~ 힘들다 라고 말하죠 뭐 실직한다던가 실연한다던가말이죠
하지만 저기 아프리카에있는 아이들에게는 웃길뿐이죠
만약에 내가 아프리카로 가서 기아가 된다면 주저없이 자살할겁니다 못견딜것 같거든요
하지만 그 아이들은 아니죠
제가 하고 싶은말은 사람마다 환경이 있고 그 환경마다 받는 고통의 정도가 다르다는거에요
예를 들자면
한달간 밥못먹은사람이 한끼굶는거하고 우리가 한끼 굶는거 하고 느낌은 다르다는거죠
그리고 자살하려는 사람한테 '누구누구는 어떤데도 살아가는데...'
이런말 전혀 안통해요 그건 그사람이고 저는 저니까요..
여기까지 푸념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