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라서 일단 포게에 씁니다.
문제되면 바로 지울게요....
오늘 고3분들은 아시다싶이
대부분의 상/ 최상위 대학들이 발표했죠,,,
전 주제도없이
히히 수시따위 정시러한테는 별거 아니지 ㅎㅎ
하면서 담임쎔도 그냥 해보라고 해서 서/ 연/ 고 / 성균 을 패기롭게 넣었죠
그리고 정시가
1/3/2/2/2 등급이 나오고 중대도 간당간당한 성적이 나오자
정말 ..... 죽을거 같았어요......
진짜 지금까지 한 공부가 모두 물거품이 되고... 눈앞에서 사라지는게 마음아프더라고요....
그리고 오늘 오늘 아침에도 올렸다싶이 정말 조울증이 극에 달했었죠....
정말 꿈도 대학교 다떨어지고 재수하는 꿈을 꿔서 그런지....
그리고 대학교 하나하나 돌아봤죠
불합/ 불합 / 불합/ ...... 그냥 아무생각없었죠... 정말 절망스러웠고
근데.... 불합격 중 하나가
어?? 충원순위??? 라는 마음으로 검색해보자...
예비번호더라구요...... 아아......
2번이라고 담임쎔이나 모든 학원쎔께 말씀드렸더니
사실상 합격이라고.... 추가모집때 준비 잘하라고.....
제발' 제발' 저 이거아니면 갈 대학 없어요...... 제발 .............
이거라고 되게 해주세요... 제발....... ㅜㅜㅜㅜ
뻘글에는 짤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