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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란 존재가 그리워 질 때
게시물ID : freeboard_40785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오즈™
추천 : 5
조회수 : 423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0/03/07 23:41:30
돌아가신지도 10년이 훌쩍 넘어가고, 가끔 살아계셨다면 어땠을까란 생각이 문득 젖어 오네요.

입대할 때, 제대할 때 어떤 말씀을 하셨을지, 
첫 취직때 어떤 말씀을 하셨을지,
내가 사는 술자리에서 소주잔을 나눠주고 받았으면 어땠을지, 
인생이 괴로울 때 어떤 얘기를 나눴을지...

그 시절엔 왜 그렇게 싫었는지,
마냥 어리게만 굴었던 지난날들이 안타깝고 그리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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