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중의 거의 4kg이 빠졌습니다.. 좀 놀랐네요. 이렇게까지 빠질줄이야..
(참고로, 저의 단식은 다이어트 용도는 절대 아니고 체질개선 용도입니다. 단식은 다이어트의 수단이 아닙니다 ㅎㅎ)
오랜만에 꿀물을 먹었는데 왜이렇게도 단지...(너무 달다... ㅠㅠ)
녹두죽과 잣죽을 먹었는데 원래 이렇게 맛있었던건지...
마른김의 맛, 김치의 시큼함...
예전에는 느껴보지 못한 맛의 신세계네요.
외형상 군살이 빠지고 수분이 빠진 느낌인데...
보식을 하며 몸을 좀 다듬어야 겠습니다.
역시 사람은 먹어야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