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금이라고 해봤자 하는 일은
지인들과 술먹는거 밖엔 없지만
저녁이 되면 꾸역꾸역 운동하러 가긴 하는데
왠지 지인들에게 전화를 돌려서 약속 잡고 싶은 날이네요
날도 춥고
중량 올린 영향인지 몸 여기저기도 뻐근하고
아침을 안먹었더니 배도 엄청 고프고
치맥도 땡기고...
그래도 아마 오늘은 약속 안잡고 운동하러 갈거 같아요
오늘은 등하는 날
즉, 스트랩 개시를 해야하거든요
내일은 주말이니까
운동 끝나고 시원하게 맥주를 한잔 하던가 아님 내일 오후에 운동하고 저녁에 놀던가 해야겠죠?
추가로 질문이 있는데요
다른 부위는 운동 후 충분하게 스트레칭을 해주는지라 괜찮은데
등...이 근육통이 사라지질 않네요
광배가 아니라
승모쪽, 그러니까 양쪽 견갑골 사이와 견갑골 위쪽이요
이 부위 스트레칭은 어떻게 해줘야할까요?
손 뒤로 넘겨서 양손 손가락 겨우 걸고 잡고 쭉쭉 땡겨주긴 하는데
좋은 스트레칭 방법 공유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