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ㅎㅎ눈팅만하다가 방금가입해서 글을적는 수능친고3입니다

음...정말우울하고슬퍼요 대학다떨어지고..내친구들은다잘가고ㅠㅠ

친구들이대학잘가서슬픈게아니라 나혼자남겨진거같아서 슬퍼요ㅠㅠ

엄마한테도 너무죄송하고..저한테 기대하고 응원해줫던 사람 모두들한테 

너무 죄송하고 미안해요ㅠㅠ 혼자잇고싶어서 서면에 잇는 카페에 혼자 앉아잇는데

다른사람들은 정말 행복해보이네요ㅎㅎ 

친구들한테는 아무렇지안은척 웃으면서 이야기하지만 너무슬퍼요ㅎㅎ

오유오랫동안 눈팅하면서 고민글도 많이봣는데 제가 이렇게 글을 쓸 줄은몰랏네요ㅎㅎ

이런말씀 뭣하지만 위로받고싶어요ㅠ 

물론 그냥지나치는글이 될테지만 제 마음을 털어놔서 좋네요ㅎㅎ

오유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