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프로리그 개막전 EGTL vs KT에  아무도 관심없어 보이시길래 글씁니다ㅋ

프로리그 관련 케스파 관련이야기들을 풀자면

1.프로리그에 EG-팀리퀴드 연합팀이 출전합니다

-해외팀인 EG와 팀리퀴드가 1년간 한국에 머물면서 프로리그에 참가합니다. 다만 다른 프로리그 팀과 달리 

해외팀답게 자유로운 개인리그 위주로 스케줄을 짤거라서 아마 엔트리가 안정화 되진않을거라고 합니다.

-유명선수

 윤영서

 송현덕

 이제동

 박진영

 스테파노

 헉

 이드라

 염보성

 토르제인 등등

2. EG팀으로 이제동 임대

-이제동이 EG팀으로 임대되어 팔려간답니다.

3.프로리그에 래더맵이 아닌 스1고전맵리메이크들을 가지고 경기하게 됩니다.

-물론 래더맵중 안티가조선소, 탈다림제단(-_-;)등이 포함되긴 합니다. 스1고전맵에서  어떤전략이 나올지 궁금하네요

=여기서 부터는 나쁜이슈들

4. 당분간 해외송출시 해설이 없이 방송된답니다...

-해설자인 DOA에 따르면 케스파가 온게임넷과 IEG 사이에서 프로리그 방송송출권을 가지고 저울질하며

 간을 보고 있는 모양입니다. 케스파측에선 협상시일을 늘려서 협상을 마무리하겠다고 했으나 협상이 끝나기전까지는

 해외송출에 해설이 포함되지 않을거랍니다. (스타리그에 프로리그를 끼워팔려고 이러고 있다는 루머도 있습니다)

5. IPL 케스파 불참에 대한 루머

-스2대회중 GSL다음으로 가장큰 규모를 가진 대회인 IPL에 케스파선수들이 불참함으로서 펜들로부터  제기된 이슈입니다.

 케스파측에선 IPL측에서 초청을 하지않았다는 이유로 불참했답니다.(물론 참가하고 싶으면 그냥 참가하면 되는건데...)

 이에 팬들은 왜 케스파는 IPL참가안하느냐를 따졌지만 케스파측에선 안불러서 안갔다라고 답변했습니다.

 그리고 이때 원래 해외대회 참가를 많이 하고 싶단 뜻을 밝힌 정윤종 선수가 "나는 꼭두각시일 뿐이다" 라는 트윗을 남겨 

 의미심장함을 더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