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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붕주위)JAL123비행기사고, 죽기직전 기내에서 쓴 유서
게시물ID : panic_4079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배고파난항상
추천 : 51
조회수 : 17034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13/01/10 16:18:15

 

 

마리코, 쯔요시, 치쿄오, 부디사이좋게 힘내서 엄마를 잘 도와주거라. 아빠는 유감스럽지만 확실히 살아남을 수 없을것같다. 

원인을 알 수 없어. 이제 5분이 지났다. 이제 비행기는 타고 싶지 않아. 제발 하느님 살려주세요

(공백)

어제 모두 모여 한 식사가 마지막이라니..뭔가 기내에서 폭발한듯 연기가 나고 강하하고 있어. 어디로 어찌되는건지. 쯔요시 확실히 부탁한거다.

(공백)

(아이) 엄마 이렇게 될 줄 이야. 유감이다. 안녕 아이들을 잘 부탁해. 지금 6시반이야. 비행기는 회전하면서 급속히 강하 중이야.

정말 지금까지는 행복한 인생이었다고 감사하고있어.

 

 

 

사고 당시 기내 상황 (촬영자는 생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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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도 유명한 1985 년 발생한 최악의 비행기 사고인 JAL123 사건..

 

비행기 뒷날개가 폭발하였지만 조종사와 기장들의 침착한 대응으로 30분이나 날았음 결국엔 .. 524명중 4명 제외 전원사망

 

처음에 일본정부는 전원사망으로 예상하고 구급지원을 바로 보내지 않고 12시간 이후에 보내 중상을 입어 살수 있었던 사람들 전원 사망..(빡침)

 

비행기의 벌크 헤드(사고원인)쪽 정비?확인 했던 정비사 그 분은 자살..

 

사고당시 근처엔 많은 종이들이 발견. 폭발이후 기내에서 썼던 유서들...

 

추락직전까지의 교신영상 (긴장감주의..) 보고싶거나 사고에 대해서 더 자세히 알고싶으신분은 아래 링크 클릭(출처사이트이기도함)

 

 

 

아 너무 가슴이 아프고 답답하네요..... 눈물나요 진짜...하...

그리고 이 게시글 쓰는데 5번이나 자료날라가서 5번이나 다시 씀... 

 

 

http://blog.naver.com/novaframe?Redirect=Log&logNo=120114523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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