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같이 원나잇으로 시끄러운때에 이런글 남겨 또 콜로세움 열릴까봐 그것도 고민입니다.......만.
저는 어쩌다가 술자리에서 만나서 하루를 같이 보내고 연락을 하고 있는 여성분이 있어요.
근데 전 그런경험이 처음이었거든요.. (사실, 좀 쑥맥이라. 그 여성분이 들이대서 그렇게 됐네요)
그냥 딱 거기까지만 놀고 다음날부터는 연락이 안 올줄 알았는데 연락이 꾸준히 와요.
보고싶다, 좋아한다 이러면서 오는데.
이 연락이. 아침에 눈뜨면 저한테 전화를 하면서 시작을 해서 ,
일하는 중간중간, 일마치면 전화 뭐 이런식으로 하루종일 옵니다......
이 여성분은 제가 알기론 저 말고 엔조이 하는분이 4~5분 더 있는걸로 알고있는데.
그럼 여기서 고민의 요지는.
원래 엔조이하는사람을 이 여자분이 저한테 하듯이 저렇게 관리하나요 ???
마음 안줄꺼긴 한데, 자꾸 저러니까 뭐랄까. 이 사람이 날 정말 좋아하나 싶기도 하고 약간 흔들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