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케이틀린을 선호했어요.
초반에 압박이 쉽고 안정적인 운영이 되니까요.
그런데 조금씩 한계가 느껴지는게,
케이틀린으로 아무리 바텀을 부수고 어쩌고 해도
무한의대검+스태틱 나오는 시점에 적 탑 라이너가 방템 두르고 미쳐 날뛰면 어찌 할 도리가 없더라구요.
정교하게 하나씩 만들어가던게 순식간에 와르르 무너지면서
실컷 억제해놓은 적 원딜은 탑미드정글이 우르르 몰려다니는 동안 CS 다 먹어 왕귀하고...
그래서 베인을 해봤는데
3렙부터 1:2 싸움도 해볼만 해서 서폿의존도도 많이 줄어든거 같고,
적과 cs가 2배 이상 차이가 나도록 부족한데도 딜교에서 안밀리고...
어떻게 cs 훔쳐먹어서 몰락한 왕의 검이랑 무한의 대검 뜨는 순간 케이틀린이랑 비교가 안되는 순간화력이 나오더라구요.
1.원래 베인이 케이틀린보다 성능이 좋은 챔프인지 궁금하고,
2.케이틀린으로 바텀을 부순 다음 뭘 어떻게 해야 하는지(적 탑미드가 미쳐 날뛰는 경우),
3.실버 탈출을 위해서 케이틀린과 베인중 뭐가 나은지 고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