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간편예약으로 7차수 예약자로 오늘 아이폰5 64기가 화이트를 개통하기로 했습니다.
아이폰을 받고 개봉하고 외관을 살펴보던 도중 후면 필름이 붙여진 상태로 회색 알루미늄 오른쪽 상단에 검은색 점이 있는 것을 발견 했습니다. 이때까지만 해도 개통이 이뤄지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나노 유심도 같이 동봉되어 있기 때문에 유심트레이를 빼고 유심을 넣었습니다. 근데 유심을 넣고 개통이 이뤄지는 과정과 함께 검은점을 필름을 때고 만져보니 오돌도톨 만져지는것입니다.
이거 불량이라고 바꿔달라고 하자 개봉을 하고 개통이력이 남았기 때문에 A/S센터에 가야한다고 했습니다. 저는 그대로 들고 가까운 대우일렉 서비스센터를 방문하여 방금 대리점에서 개봉하고 유심을 넣고 외관을 살펴보는 과정에서 개통이 이뤄졌고 이 검은 스크래치는 개통전부터 있었던거라고 말했습니다.
대우일렉 직원의 돌아온 말은 "죄송하지만 애플의 정책은 기기적인 결함이 아닌 외관상의 문제로는 교품을 해드릴 수 없습니다." 였습니다. 너무나 화가나고 짜증납니다. 한두푼 짜리도 아니고..
고객에게 잘 만들어서 줘야하지 아이폰이 로또입니까? 우린 잘 만들었으니까 니네가 뽑기를 잘해. 이건 뭔가요.. 아 너무 화가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