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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인들에게 엄중히 경고하고 주문해야 할 시기가 아닐까요?
게시물ID : sisa_40803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글라우룽
추천 : 11
조회수 : 323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3/06/26 16:37:07
지금까지 호구지책과 출세길에 대한 염려 때문에 정론의 길을 잃고 방황했던 것은 심정적으로 십분 이해한다,
 
그러니 적어도 지금까지의 비굴한 굴종의 붓질은 결코 문제삼지 않고 국민의 이름으로 과감히 면죄부를 주겠다,  
 
그러나 더이상의 날조된 붓질과 부화뇌동은 용납할 수 없다,
 
언젠가는 반드시, 그것도 조만간 빠른 시일 안에 국민들이 일어서서 사회가 바뀌게 될 것인데,
 
그때까지도 부화뇌동하는 무리에 섞여 역사와 정의를 거스른다면 국민의 이름으로 필벌의 심판이 내려질 것이다,
 
그날에는 권력의 눈치를 보아가며 찌라시처럼 뿌려대던 기사들과 필명들을 단 한 줄, 한 글자도 잊지 않고 댓가를 치르게 해주겠다,
 
그러니 이제 국민의 이름으로 주어지는 엄중한 경고과 마지막 기회를 받아들이고,
 
오늘부터는 민족과 역사 앞에 부끄러움 없는 참된 언론인이 되어라.
 
 
 
 
이런 메시지로 말이죠. 기자들도 다 법과 원칙과 윤리를 배운 지식인들이니 그들 중에도 분명 자괴감에 괴로와하고 있는 자들이 있을 겁니다.
 
우리 오유에서 힘을 모으고 서명운동이라도 해서 언론인들에게 이런 메시지를 분명하게 전달해야 하지 않을까요?
 
시민들의 시국선언 의지가 타오르고 있습니다. 이제 언론이 두려움을 느끼고 반응하게 해야 할 차례입니다.
 
그들이 오늘부터라도 족쇄를 끊고 바른 붓질을 할 수 있도록 우리가 그들을 엄중히 압박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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