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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best_40807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세블리★
추천 : 77
조회수 : 18170회
댓글수 : 1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1/11/19 16:26:16
원본글 작성시간 : 2011/11/10 08:55:33
야이 오라질려나.
예수 믿는건 좋은데 왜 사람들 다자는 시간에 울면서 흐느끼는 목소리로 찬송가를 불러대는게야
내가 자다가 귀신소린줄 알고 잠에서 깨가지고 오줌지릴뻔했자나
시발 혼자 무서워가지고 바들바들 떨면서 이불뒤집어쓰고 얌전히 소리를 들어보니
니년의 노래소리더구나.
부를려면 여태 그랬던것처럼 낮에부르지 왜 밤에 부르고 지랄이냐
미친년 처럼 마귀에게 구원해주시옵흑흑흑흑
주예수 그리스도흑흑흑흑
사랑하는 주~흑흑흑흑흑흑
기도하면서도 쳐울고 찬송가부르면서 처울고
시도때도없이 종교방송, 찬송가 트는데
씨바 무슨 스피커를 나이트랑 클럽에서 공수해왔냐 쉐키퐈레
내가 귀마개, 해드셋 없이는 고막이 터져 나갈까봐 무섭다진심
니년이 집에 오는날은 마음편히 티비본적도 집에서 쉬어본적도없다
우리가족의 스트레스를 아냐고
솔직히 숨소리 까지 들릴정도로 붙어있고 방음안되는 집인데
서로 주의해야할거 아냐
우리가족 밤에 티비볼때 볼륨 세칸이상 키우고 본적없어 찌발
큰소리 한번 내본적도 없어
너네집, 어른 한분 돌아가셨을때 니년 가족들 붙잡고 뭐라했냐
다 이것은 마귀에게 저주받은거고 우리가족은 마귀에 씌였으니
구원받아야 한다고 아놔
나이도 쳐먹을 만큼 쳐먹었으면 정신좀 차려라
아 그리고 사이비목사 느네오빠 요즘엔 다단계 잘하고 있다냐
다이아몬드 어쩌고 엄마는 왜 다단계 안하냐고 소리지르면서 싸우고 가족들한테
다단계 세뇌시키는 꼬라질 보고 너네엄마가 자식 교육은 정말 기똥차게 시켰다고 생각했다
그렇다고 너네 엄마도 멀쩡한건 아닌데 엄마욕은 참을께 근데 너네엄마 심하게 민폐부리는건 알고있니?
우리가족은 느네 오빠오는날도 편하게 못쉬었네
가난한 우리가족 세들어 사니까..요새같은 전세대란에 우리가 가진돈으로 집 구하기도 힘들고하니까
눈칫밥 먹는처지라 아무소리못하고 부모님은 참자참자 하시는데 내가 못참겠다 진짜
내가 안쓰고 안입고 안먹고 돈 악착같이 모아서 집사서 이사하고 만다.
내가 이사하는날 니년의 성대를 끊어서 두번다신 노래를 못하게 해주마
예수? 씨뻘..
아니나 다를까 어제 니 찬송가소리에 결국엔 귀신꿈꿨어 샹녀나.............
그리고.
예전에 나 전도하려고했을때 "왜 절교회에 억지로 데리고가려고하세욬ㅋㅋ?" 이러니까
뭐.. "그대는 절벽 낭떠러지끝에서 있는 마귀에 씌인 불쌍한 영혼이니 구원 받아야해요"
예의상 불교라곤 해줬지만, 너나 구원받으세요 해주고싶었엌ㅋㅋㅋ.....
3줄요약
옆집가족이 이상함, 아들은사이비목사+다단계 / 딸은 미친예수쟁이
시도때도없이 귀신같은소리로 찬송가 불러대고 울면서 기도하고 존나크게 종교방송 틀어놈
근데 어제는 밤늦은시간 사람들 다자는데 저지랄해서 나 귀신인줄알고 잠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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