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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청년과 사자의 교감
게시물ID : humorbest_40809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시로우
추천 : 37
조회수 : 4510회
댓글수 : 4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1/11/19 17:23:35
원본글 작성시간 : 2011/11/17 11:52:16
호주의 두청년 존(John Rendall)과 앤서니(Anthony Bourke)는 그때 당시 세계 곳곳을 여행중에 영국의 해롯백화점에서 이 아기사자를 보고 사로잡혀 결국 그 아기사자를 사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상상할수 없는 사자를 판매가 가능했던 것은 이 일이 일어난 시기가 바로 1969년도의 일이기 때문입니다. 멸종위기동식물 보호법이 발효되기 전이라, 해롯백화점에서는 아주 희귀한 동물들을 팔았다고 합니다. 그렇게 해서 아기사자를 키우게 된 두청년. 이 아기사자에게 두 청년은 크리스티앙(Christioan)이라는 이름도 붙여주었습니다. 두청년의 보살핌으로 자란 크리스티앙은 사람들에게도 잘 다가가고 애교도 많은 사자로 길러졌습니다. 두청년의 애인들도 크리스티앙을 사랑으로 보살펴주었고, 크리스티앙도 그녀들을 잘 따랐습니다 그리고 1년후 크리스티앙의 크기는 두청년이 감당하기가 어려울정도로(몸무게가 무려 83kg) 급속도로 자랐습니다. 그래서 두청년들은 크리스티앙을 야생으로 돌려보내기로 결정하여 케냐의 코라 국립공원으로 보내지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크리스티앙을 보낸후 1년이 지난 1972년 초에 두 청년은 크리스티앙을 만나러 케냐를 방문을 결심합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사자는 맹수다" "공격할지도 모른다" 걱정하며 극구 반대했지만 두청년은 "크리스티앙은 우리를 기억할것이다" 라는 굳은 믿음으로 케냐로 떠납니다. 두청년과 크리스티앙과의 만나는 동영상입니다 ^^ 꼭 보세요~ 아래 영상은 풀버젼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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