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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40809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전기장팜★
추천 : 10
조회수 : 1031회
댓글수 : 37개
등록시간 : 2014/01/02 19:58:14
안녕하세요
오늘 있던일에 대해서 얘기하려 하는데요
편하게 음슴체로 쓸게요 ㅋㅋ
나님은 학교가 방학을해서 나가지도 않고새벽3시에 자서
낮 12시에 일어나고 그런 잉여로운 생활을 하고 있었음
보다못한 엄마가 씻기라도 하라고 목욕탕에 가자고 하셨음
마침 할일 없던 (항상 없긴하지만..)나는 알겠다하고
파자마 차림으로 목욕탕에 갔음
나님은 내가 내몸을밀기엔 내몸에 숨어있던 친구들이
너무 많아 항상 때밀이 아주머니에게 때를 밀어달라고 함
목욕탕에 가니 아주머니께서 손님이 없어서 그런지
주무시고 계셨음
딴데는 모르겠는데 우리 목욕탕은 사람이 많아서
항상 탕에 들어가기전에 예약을 해야지
시간맞춰 때를 밀수있음
오늘도 어김없이 들어가자마자 예약을 하려고
엄마가 "아주머니 얘랑 나 두명 밀어주세요~"
라고 하셨는데
아주머니가.......
"아~ 동생이랑요?"
........이러시는거임....
딸인데....나..딸인데......
파릇파릇한데....
그말듣고 그냥 아주머니한테 저 딸인데요하하ㅏ핳하하
그냥 웃으면서 넘겼는데
목욕하는내내 때미는내내 그말이 안잊혀지더라고요..
뭐 괜찮아요 그 아주머니 되게 잘미시더라고요
몸 부드러워져서 좋았어요
이렇게 보니까 되게 글 못썻네요 ㅠㅠ
그냥 그렇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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