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
카페 글쓰기 알바를 하고 있는데..
네톤으로 궁금한 거 종종 매니저분한테 물어보거든요,,
근데 이 카페알바를 추천해주신게 매니저분인데.. 제가 돈없는 알바생이니까 많이 봐주시고
신경도 많이 써주시는데..그건 고마운데........
음.. 제 기분탓일지도 모르겠지만... 남자친구 있냐고 종종 물어보시고...전에는 치아교정과 살이 좀 빠진 상태에서 만난적이 있는데.. 역시 여자는 얼굴이 예뻐야 된다고 절보고 느꼈다고 그러시더라구요...
오늘은 갑자기 제 나이랑 또 남자친구 있냐고 물어보고 나이차는 몇살까지 괜찮냐고 물어보네요;;;
전 20대 초반인데.. 게다가 친한 사이도 아니고 ,, 일때문에 네톤으로 대화를 나누는건데.. (내용도 거의 일관련 내용)
음.. 노총각이라서 그런가 (30대 중반정도?)..갑자기 무섭네요;;
전에 백화점 알바했을때 노총각 아저씨가 저 보자마자 끝나고 둘이서 고기먹으러가자고 한적도 있어서 ;;;;;;
전부터 종종 매니저분한테 껄끄러운 분위기?? 같은게 느껴져서 조심하게 행동했는데..;;;;;;;;
괜히 남친 유무와 나이차 물어보는 건 아니겠죠??
ㅜㅜㅜ 으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