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후보의 지지율이 올라가는걸 보면서 흐뭇하기도 하지만..
지난 4.11 총선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일희일비 할 수 없죠.
젊은이들의 투표율이 높아지면 문후보가 당선될 확률이 높아진다고 하는데..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그럴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죠.
지금까지 젊은사람들이
투표를 많이해서 민주당 쪽이 승리했던 선거의 데이터가
없다시피 하거나 충분하지 않으니까요.
반대로 대부분의 어르신들이 보수를 어떤 이유에서든지
강력하게 지지한 것은 역사가 말해줍니다.
확실히 온라인 오프라인 상에서 진보진영의 젊은 친구들의 반응?
항상 뜨겁죠.
그러나
떠드는 진보보다 침묵하는 보수가 강하다는 걸 (제대로된 선거가 몇 번있는지 의문이지만..)
선거의 역사가 말해 줬습니다.
어떤 사안에 대해서 여론을 크게 만들어가는 것도 좋지만
침묵하고 있어야 할 때도 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