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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남자의 슬픈 사랑 이야기 들어보실래요???
게시물ID : freeboard_25613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놔콘돠
추천 : 3
조회수 : 341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07/09/28 14:16:08
저는 여자친구가 없는 채로 작년(24세)까지 살다가...
그 해에 직장에서 아리따운 여성을 보았습니다...
천사였죠..^^
무슨 일을 해도 그녀만 눈에 들어오는 것이었습니다...^^
그녀만 생각나구요..^^;

그렇게 마음만을 졸이며 조금씩 다가갔습니다..친해지고 그러기를 4개월째..
회식날 저는 그녀에게 용기내어 고백을 했습니다..
"당신을 위해..당신만을 위해 살겠다고...힘이 들때는 내 어깨에 기대라고..."

저의 솔찍한 맘이 전해졌는지 그녀는 저와 사귀게 되었습니다..^^

사귄지 몇일이 지나고 서로에 대해 많이 알때 즈음에...
그녀에게 오는 전화는 그녀가 나를 피하고 받는 것이었습니다..
그녀의 폰에서 낯선 남자의 목소리가 들리는 것이었죠...
저는 누구인지 무슨 관계인지 가르쳐 달라고 했습니다...
그녀는 나를 믿었기에 예전에 사귀었던 남자라고 말을 했죠...
저는 그녀밖에 없기에 난 당신을 믿는다 하였지만 계속 그 남자에게서 전화가 왔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겨울이었을겁니다..
그녀를 바래다 주는데 낯선 남자가 와서 이야기를 하는 것입니다..
그렇죠..옛 연인이었던 것이었죠..


그가 말합니다...
"지금 네 여친은 나와 과거가 있다...동거도 했었고...."

저는 알 수 없었습니다...

과거는 과거고 지금은 내가 사랑하는 애인이기에 그에게 말했습니다..

"과거의 그녀는 나에게는 없습니다...지금 내 옆에 있는 애인만을 사랑하는 것뿐이라고..."


그녀가 울더군요...
그리곤 그에게 가버립니다..



그래서 




저는 LV25의 법사입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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