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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수술 후기 ;;
게시물ID : humorstory_40826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나여친생김
추천 : 2
조회수 : 17672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4/01/04 21:15:38
걍 정상적인 나이에 포경을 햇다 .
 
솔직히 난아직 학생이고 말로만 듣던 포경이로구나
 
하면 설레이는 맘으로 병원문을 열엇더니  다 나랑 동갑으로 보이는 새기들이 넘치데 ?  (사실 2명바께없고 다할아버지들 ㅇㅇ )
 
 
이새기 저새끼 다 아빠  손에 이끌려 온건대 ;;  
 
다 하는말이 아빠 아파 아파 ? 얼마나아파 ?
다이지랄 ;;  난 저런 병신같은 질문 않해야지하고
 
잇는데 나도몰르게 아빠 아파 아파 ? 묻게 되는겨;;
 
  아빠는 아퍼 죽는다고 날놀리고 재밋잇으셧는지  혼자 웃으시고
 
드디어 내이름을 불르데?  
 
 널스 : 000 환자분 들어오세요 ~~~
 나 : 넹
 
하면서 진짜 설레이는맘으로 병원 문고리를잡는데  갑자기  도저희 몸이 균형을잃고
 
쓰러질려하는거임 ;; 갑자기 직감이 드는데 ;;  이병원 에서 도망쳐야 할거같앗음 
 
그래도  일단 들어가는데 왠 잘생긴 할아버지가 웃으시면서 날반기는겨 ;;
 
잘보여서 수술 덜 아프게 해줄거 같아  웃으면서  나도 인사를해드렷음
 
(^^ )안녕하세여 ㅋㅋㅋ
 
인사를 건네자마자 하시는데 바지벗어 라는 말을들엇음 ;;
 
들어오자 마자 이런  음큼한 소리는 첨듣는듯
 
바지를 내리더니 비닐장갑으로 내 자연산 치토스 공장 발매 몇년 되지안은 신상 치토스 초코맛 치토스를
 
만지작 만지작 거리더니  음 ...깊은한숨을 쉬시더니 수술실로 가세요
 
라고 짧고 굵은 한마디를 뱉으신거임 ;;;
 
아빠에게 왜날 딸로 낳지 왜아들로 낳앗냐고 따졋을정도  로 심장 박동수가 점차 올라가다 못해 폭발 할 지경까지
 
온거임 .. 
 
크리스마스엔 하나님  석가모니 날엔 부처 를
믿고 따랏지만
 
신은 날 신의 나라에 허락하지 않앗음 x
 
 
 
 
그리고 간호사 랑 의사가 들어오데 ?
 
절대 포경할떄 간호사 이쁜간호사가 들어온다고 하는새끼들 걍 쳐떄리세요
근육 빵빵 110짜리 티셔츠도 찢어질거가튼 간호사가 날반기는거임
 
영화나 보라고   영화틀어주는데  트랜스포머 2편 패자의역습을 틀어주는겨
 
존낸 지겨운 영화 보기도 빢치는데 간호사가 남자여서 더빢치는데
 
항의하면 일부러 내 치토스 고통 줄까 감사합니다하고 시청하는데
 
포경한다고 친구들에게 자랑한 내자신이 안타까워 졋엇음
 
아그리고 마취하는데 불주사 ? 로 고추 요도 부분 에 정확히 안착 시켠서
 
찔르는 느낌 ? 
 
여튼 걍 자아 정체성과 세상을 사는이유 에대해 신에게 묻고 또 기도하고 기도햇음
 
의사가 나를보더니 갑자기 어??  아 ~~!! 힘풀어요 학생
 
이라는겨
 
 
미치고 팔짝 튀겟는데 니가트면 힘풀겟냐 라고 따지고싶엇지만 내가
 
참기로하고 수술마져 끝내는데
 
살 자를떄 마다 소리가 정확히 마이쭈 가위로 짤르는소리 ?
 
싸~~아~짜~아~~~뚝
 
이런소리가 들리는겨
 
그리고 하햔색 천을 내 대물에 끼워주고 잘가라고 손흔드는데
 
아주좇같아서 뒤도 안돌아보고
 
집으로왓는데 마취 풀릴떄까지 기달리는중이네요 ;;.
 
 
 
결론 : 쓰고나니 재미가업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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