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들 상당수가 바보가 되어서 스스로 평가절하함에 익숙해 도무지 적과아가 구분이 안되고 있는 혼돈의 시대다.
나를,우리를 제대로 알지를 못한다. 분석할줄을 모르니까 무조건 걱정부터 하고 소극적이 된다. 당연히 상대국에 대해서도 제대로 된 분석 평가를 못한다. 두려워만하고 언제나 어디서나 누구에게나 있는 약점을 찾지를 못한다.상대국은 어느새 완벽한 팀이 되어있다. 패배를 이미 상정해놓고 그러한 정서상에서 나온 당연한 패배를 눈물흘리며 한탄할줄은 안다. 운명탓이라거나,우리는 원래 이렇다거나..
내가 우리가 맘속의 여유를 가지고 ,냉철해지며,상황과 상대방과 나를 잘 분석한다음 나의 장점을 최대화 시키고,상대의 단점을 최대한 이용한다면 물론 그렇다고 해서 당장 브라질도 이기고 축구 우승을 한다는 허무맹랑한 소리가 아니라 최소한 그것이 게임을 즐기는 기본 자세이자 기본미덕이 되고 비록 진다고 해도 그러한 여유와 자세가 싸이고 싸여 상대의 강점은 존경하고 배우게 되고 ,나의 약점은 점점 치유되어 드디어는 강국의 대열에 끼게 되는것이다. 그 과정조차도 여유와 흥분인것이다. 자만이 아닌 자신감말이다.
패배한후의 감정이 뭐가 중요한가? 게임을 즐기며 이기려고 최대한 노력하고 충분히 할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는게 중요하지. 최대한 끈질기게 해보는거다. 그러다 패배하드라도 그 원인을 처절하게 찾고 다음을 또 기대하면 되는것이다. 승패는 병가지상사다. 왜 지는것을 미리 상정하고 미리 걱정하고 두려워하면서 분위기를 다 망쳐 놓는가. 지는것은 아무것도 아니다.
한데..수천년 역사를 통해서나 축구를 통해서나 우리가 우리를 알려하지 않았고 따라서 상대도 제대로 알수없었고 역사는 언제나 끊임없는 전쟁과 피탈.... 유럽에 신체적 체력적 조건열세라는 맞지도 않는 이유로 비탄....
그것을 잘했던 일본은 축구를 제외한다면 군사력과 경제력으로 한때 아시아를 지배 했으며 현재도 세계의 강국이다. 일본것들...비록 이번 월드컵에서 결승까지도 갈수있다고 하며 자찬했지만 그럴수 있는 여유와 자신감이 나는 부럽다. WBC우승한나라다. 올림픽 상위국이다. 일본의 무엇이 그렇게 만들었는가. 감정적으로는 싫지만 동조되는 나라다.
근례로서 우리를 우리가 잘 알지못하는 헛똑똑한 바보이므로 그 훈련이 잘되어있는 한 유럽의 축구감독을 사령탑에 대신 앉혀 얻어낸 2002 월드컵에서의 성과를,,,,,바로 몇년전에 겪었으면서도..
스스로 우리의 잠재력을 깨닫키는 커녕.. 심판매수설,자국개최원인론등을 내세우며 또 다시 스스로를 비하 하고있다.
정말 못나도 그렇게 못날수가 있나? 바보라도 정말 그렇게 바보가 있나? 상을차려줘도 못먹는다. 정말 뛰어난 민족이라고 수많은 분야의 각종 수치들이 증명을 해줘도 안믿는다.
원인은 한가지다.그렇게 멍청해질수 있는원인은 이땅의 지배층들과 그들과 결탁한 언론방송... 수구부패무능 그 자체인 이땅의 지배층과 언론 방송이 그 원인이다. 세계화 선진화는 물론 조국이나 민족 국가 라는 개념자체가 없는 그들이 원인이다. 방송언론의 그 중대한 소명을 스스로 져버린것 아닌가?
제 아무리 뛰어난 정신적 혹은 신체적 잠재력을 갖은 아이라도 부모가 그것을 제대로 알아내고 키워주지 못한다면 다 무용지물이다. 하물려 윽박지르고 아이를 미워한다면 그것은 비극이다. 수천만 국민들을 부당하게 우롱하고 있는 이땅의 지배층들아... 스스로 두렵지 않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