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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서럽게 울던 길냥이와 첫대면..
게시물ID : animal_4083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이런희
추천 : 18
조회수 : 1386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3/04/02 15:13:15





집근처에서 항상 서럽게 울던 냥이가 있었죠.

하지만 항상 소리만 들릴뿐 보이진 않았는데

오늘 소리가 들려서 바로 문열고 나가보니 지붕위에서

처음으로 마주쳤어요.

그냥 첫대면이 너무 슬프더라구요

귀는 다찢어져있고 털도 다빠져있고 온몸에 상처투성이에..

너무 서럽게 울길래 발정인가 했는데 아니였죠..

동네 근처에 항상 사료를 두는데.. 쟤는 배가 고파도

먹지를 못해서 사료둔곳에서 서성이기만하고 잘못먹는것같아요..

다른냥이들은 잘먹는데.. 어떻게 저 냥이한테 밥을 줄수도없어..ㅠ

안타까운 마음만.....독하게 살아남아라..

비록 힘들지언정! 보니까 뽕알도 있던데 횽인데 횽한테 오면

잘해줄텐데 오기싫지? 열심히 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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