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게 좋은 뜻으로가 아니라..
청소를 하면 무슨 결벽증마냥 해버려야 해서 그걸 아니까 엄두를 못내는..
사소한것들만 그러면 괜찮은데
뭔가 인생에 있어서 결정을 하거나 다짐을 할 때에도 그래요
내가 완벽한 노선을 걷고 있지 않다면 다 포기해버려요
그래서인지 죽고싶다는 생각도 많이 해요
내가 꿈꾸던 이상에서 조금 벗어나면 인생을 실패한 듯한 느낌
사람은 어떻게든 살게 되는거 같은데 안좋은 생각을 할 때는 그게 전혀 위로가 안돼요
너무 무기력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