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잉여력이 넘치는 우리 오유인들은 다들 투표 하실 것으로 믿고 있습니다

 

박근혜를 뽑으시던 문재인을 뽐으시던 이정희를 뽑으시던 하시겠지요

 

다들 박근혜를 뽑게되면 독재시대의 재탄생이다 뭐 이렇게 말이 많으신데 아마 그렇게 되지는 않을 것입니다

 

지나온 10년, 김대중 노무현 이 두 전대통령이 이루어 놓으신 민주주의의 기반이 있기 때문이죠. 물론 우리의 대단하신

 

2MB가카께서 많이 갉아드셨지만 그래도 아직 민주주의의 뿌리는 굳건히 살아 있기에 예전 70년대 만큼의 독재는 없을 것입니다

 

그저 방송국 장악하고 언론사 장악하고 국민의 소리는 가는귀먹어서 흘려들어버리고 자기 하고싶은대로 모든 일을 풀어가는

 

그런 정도 이겠지요 설마 예전 박정희시대만큼이야 하겠어요

 

그래도 우리에겐 아직 기회가 남아있습니다. 이번 18대 대선이라는 아직은 지나가지 않은 우리가 잡을 수 있고 우리가 바꿀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남아있습니다 예전 노무현대통령께서 이렇게 말씀하신 적이 있습니다

 

"저는 나이도 저보다 적지만 문재인이를 제친구로 둔 것을 정말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

 

대통령마저도 그 사람을 친구로 둔것이 자랑스러울 수 있는 사람, 비록 말은 더듬더듬 그리 유창하지 못하지만 적어도 그 사람이

 

라면 지금 이렇게 살기 힘든 환경을, 앞이 내다보이지 않는 이 현실을 절망하기보다는 앞날의 희망을 기대어 지금보다는 나은 미

 

래를 꿈꾸며 살아 갈 수 있을듯 합니다

 

지금의 제 현실은 40대초반의 나이에 이제 곧 초등학교에 입학해야 할 아들과 유치원에 가야할 딸을 둔 정말 아주 평범한 대한민

 

국의 가장이지만 아들 학원비에 걱정하고 딸의 유치원비에 걱정해야하는 그러한 현실보다는 편안한 노후를 보내기 위해 노력하

 

는 그런 미래를 꿈꾸고 싶습니다

 

다른 분들도 저와 그리 다르지 않은 현실적 고민들을 하고 계시다고 봅니다

 

우리의 미래! 우리손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 나하나쯤 투표 안한다고 대세가 바뀌겠어?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몇년도인지는 기억

 

나지 않습니다만 고성군수 투표때 한표차이로 당선 되신 분이 있지요

 

다시 한번 얘기 합니다. 우리의 미래, 우리손으로 바꿉시다

 

그냥 근무시간에 농땡이 치면서 주저리 주저리 적어본 글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