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선거전 반환점에 해당하는 이날 두 후보의 광화문 광장 유세가 선거전 `시즌1'의 막을 내리고 팽팽한 접전이 치러질 `시즌2'의 개막을 알리는 대회전이라는 점에서 양측 간 격한 신경전이 예상된다.
같은 장소에서 불과 2시간30분의 시차로 대규모 유세가 펼쳐진다는 점에서 양측 지지층 간의 충돌 우려도 제기된다.
박 후보는 범보수연합을 완성한 상태고, 문 후보 역시 안철수 전 후보와의 전폭 지지를 이끌어내며 범진보연합을 마무리했다는 점에서 양 진영 간 긴장감은 고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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