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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의 꿈 - 중국의 노래가 되버린 아리랑 ★☆★
게시물ID : humorbest_40836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marnoh
추천 : 106
조회수 : 9922회
댓글수 : 0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1/11/20 14:10:28
원본글 작성시간 : 2011/11/20 13:56:21
중국의 꿈  중국이 올해 8월말, 아리랑을 중국무형문화재로 등재하였습니다. 이 후, '조선족의 문화는 모두 중국의 문화다.' 라는 말도 안되는 논리 아래, 아리랑을 중국 무형문화재에 추가하였습니다. 또한, 내년 2012년, 중국은 아리랑을 중국의 음악으로 세계유네스코무형문화재에 등재하려고 합니다. 다만, 문제가 되는 건 우리나라에서도 2012년에 아리랑을 등재하려합니다. 즉, 자국의 음악인 아리랑을 등재하려는 것 뿐인데, 중국과 싸우려는 상황이 연출되었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하나의 중국 동북공정(동북변강역사여현상계열연구공정)의 역사왜곡 중 하나일 뿐이며, 더불어서, 중국은 고구려, 발해, 한복, 가야금등을 모두 중국의 문화로 추가하려고 있습니다. 이렇게 우리의 역사와 문화는 고스란히 뺏기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정부는 무관심한 태도를 유지하며, 불구경을 하고 있습니다. 남의 역사를 뺏어가는 중국, 그리고, 그 중국에 무관심하는 우리. 과연, 우리는 중국으로부터 우리를 지키는 것일까요? 아니면, 우리는 중국의 꿈을 이루어주고 있는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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