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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시국선언 대학교 압력행사중
게시물ID : sisa_40838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심심이님
추천 : 18
조회수 : 538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3/06/27 08:32:41
최근 '국정원 정치개입 사건'을 비판하는 시국선언에 참여한 한 대학 총장실에 국정원

이 '학내 사찰성 전화'를 걸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정원 측은 해당 학교에 전화를
건 사실은 인정했다.



A대학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인권법 관련 학회장 B씨는 26일 머니투데이와의 통화에

서 "로스쿨 시국선언이 언론에 보도된 직후인 25일 오전 10시쯤 학교 로스쿨 행정실 

직원 C씨로부터 시국선언이 작성된 경위를 묻는 전화를 받았다"고 말했다.



B씨는 지난 24일 서강대 등 6개 대학 로스쿨 인권법 관련학회가 발표한 '부끄러운 나

라에 살고 싶지 않습니다'라는 제목의 공동성명서를 작성하고 언론에 배포하는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한 바 있다.



B씨는 "직원 C씨는 '국정원 직원이 총장실로 요청을 해 질문을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

다"며 "학회원들이 최근 국정원 정치개입 사건 규탄집회에 참여하는지 여부와 시국선

언을 작성하는 과정에서 사회단체와 연관이 있는지 여부 등을 캐물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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