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유가족 형제자매, '너에게 보내는 편지'... "참사 1년, 무엇이 바뀌었나요"
▲ '하늘로 띄우는 편지... 얘들아 보고 있니' 12일 오후 3시,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세월호 희생자 유족 형제자매가 여는 추모행사 '너에게 보내는 편지(부제: 아직 끝나지 않은 이야기)'가 열렸다. 사진은 참가자들의 모습.ⓒ 유성애 ▲ "언니 동생이어서 너무 좋았어" 유족 형제자매들은 추모행사 '너에게 보내는 편지'에서 희생자들과 국민을 향해 보내는 편지를 썼다. 사진은 고 유혜원 학생의 동생.ⓒ 유성애▲ "네가 없어도 시간은 흐르고..." 유족 형제자매들은 추모행사 '너에게 보내는 편지'에서 희생자들과 국민을 향해 보내는 편지를 썼다. 사진은 고 권순범 학생의 유족.ⓒ 유성애▲ '언니, 내가 보낸 카톡 언제 읽을거야' 유족 형제자매들은 추모행사 '너에게 보내는 편지'에서 희생자들과 국민을 향해 보내는 편지를 썼다. 사진은 고 이단비 학생의 동생.ⓒ 유성애▲ "다윤아, 깜비가 기다려... 빨리 와" 실종자 허다윤양의 언니도 다윤이에게 편지를 썼다.ⓒ 유성애▲ "희망 없는 대한민국 떠나고 싶어요, 누나 살려내요" 유족 형제자매들은 추모행사 '너에게 보내는 편지'에서 희생자들과 국민을 향해 보내는 편지를 썼다. 사진은 고 정예진 학생의 동생.ⓒ 유성애▲ "노란색, 정치적 아닌 기다림의 의미" 유족 형제자매들은 추모행사 '너에게 보내는 편지'에서 희생자들과 국민을 향해 보내는 편지를 썼다.ⓒ 유성애 ▲ "진실 밝힌다고 동생이 돌아오진 않겠지만..." 유족 형제자매들은 추모행사 '너에게 보내는 편지'에서 희생자들과 국민을 향해 보내는 편지를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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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가슴 아팠던 내용 ㅠㅠ..
▲ "저희도 댓글 다 보고 있어요... 특례법 원하지 않아요" 유족 형제자매들은 추모행사 '너에게 보내는 편지'에서 희생자들과 국민을 향해 보내는 편지를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