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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을 매트릭스에 비유해 보았습니다.
게시물ID : humordata_124016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성냥머리
추천 : 12
조회수 : 492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2/12/08 17:49:27














벌써 13년 전 영화매트릭스.

최소 15년전에 현실과의 괴리를 느낀 천재 감독의

고뇌 속에서 탄생했을영화가

 

대한민국의 중심에서 재현되고 있음을 느끼셨습니까?

 

유럽, 미국, 동남아 전세계 지식인-언론인들이

오늘날, 대한민국에서 만들어진

하나의 매트릭스를 흥미롭게 지켜보고 있습니다.

 

그들이 보고 있을까요?

사실 박근혜가 독재자의 딸이 맞냐 아니냐는 별로 중요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맞서야 것은

구차한 수단과 방법을 동원하는 시스템이 분명하지만

결국 지향해야 것은 서로 간의 평화입니다.

 

다시 말해,

부패한 관습과 지역간 갈등, 세대간의 불화,

자본주의의 결함으로 인해 발생한 인간성 상실,

'무전유죄, 유전무죄' 외치며 장렬히 스러져간 정의正義들...

 

이런 무수한 것들과 맞서야 하는 것입니다.

서로의 불완전성을 인정하면서요.

지금 대선에 나선 후보들이 모두 입으로

이것들을 극복하겠다고 합니다.

 

올바른 판단은 여러분의 몫입니다.

(Neo 선택할지, 바이러스를 선택할지 말입니다.)

투표 하십시오.

투표하지 않으면 전쟁의 종지부는 없을 지도 모릅니다.

 

아름다운 평화를 위해 무수히 희생되었고,

희생하고 있을 Neo를 추모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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