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비측 플레이하다 가끔 어? 왜 지지? 하다싶은 게임이 종종 있어요..
좀전에 하나무라 수비였는데
저희는 2탱(라인, 디바, 저는 디바) 1토르 2딜 1힐이었고
상대는 1탱 3딜 1솜브라 1힐이었음
라인 궁 디바 궁 전부 멀티킬 내고 60초까지 수비 월등히 잘하고 있었는데
파라 혼자 딸피로 우회하길래 그거 잡으려 추적하는 사이에
A거점에 상대팀 3명이.. 으잉?
이렇게 A거점 함락..
B거점.. 밑에서 로드호그랑 아나가 스멀스멀 올라오길래 그거 라인이랑 같이 잡는 사이에
B거점 상대가 다먹음.. 그렇게 허무하게 짐..
이런 것처럼 분명 잘 수비하고 있는데 정신차려보니 밀려있는 경우 다들 있지않나요?
진짜 힘싸움 빡세게 하고 거점 비비고 비비고하다 아슬하게 지면 후련한데
어? 이거 왜 졌지? 하는 그런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