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너의이름은이 개봉하는 걸 알고나서도 기대는 엄청했지만 굿즈같은건 전혀 생각하지 않았어요.
근데 영화보고나니 소설이랑 굿즈가 엄청 갖고싶어서 초회한정으로 소설을 구한 것을 시작해서 아마존까지 들어갔어요.
사실 일본어를 잘 몰라서 상품 이름만 보고 무슨 용도인지 추측하기 어려운것이 많고 했지만 그냥 막 담았습니다..
요건 책깔피이고 먼가 이뻐보이기도하고 앞으로 소설읽을때 써먹으려고 샀네요.
재질은 음.. 굉장히 얇은 플라스틱? 클리어파일 같은 느낌이었어요
흐물흐물합니다
근데 쓰려고 딱 뜯고나면 저렇게 휑하게... 참 마음이 아파요
이건 영화 팜플렛? 인데 내용은 영화 소개와 함께 제작진들의 인터뷰 OST의 가사 등이 담겨있습니다.
처음에 팜플렛이라 해서 얄팍한 친구들인줄 알았는데요..40쪽정도 되서 좀 의외더군요.
요건 스탠드포스터라는 건데요.
사실 보이는 그대로가 다이고 홀로그램?같은 뭐 효과같은것도 따로 없습니다. 무게가 묵직해요.
가격은 한국돈으로 4~5만원정도입니다... 왜이리 가격이 쎈지는 모르겠어욥
높이는 30cm입니다. 크기도 제대로 알아보지 않고 지른거라 포장 뜯고 좀 놀랐어요.
이 지름의 가장 메인이 되었던 녀석이예요. 테피스트리? 이 단어를 이번에 처음알았어요.
사실 1000피스 퍼즐을 액자로 만들어서 꾸밀려고했는데 퍼즐은 공간 차지도 많고.. 무엇보다 필요할 땐 훅훅 말아버릴 수 있는 요걸로 선택했네요. 이뻐요 만지면 맨들맨들하구..
글을 어떻게 마쳐야할지는 모르겠네요 ㅎㅎ.
그저 굿즈들 중엔 요런요런놈도 있다는 것과 나중에 구매하실 때 참고가 되었으면해요...
너의 이름은 만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