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솬사와 비탄간 썰.
게시물ID : bns_4085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고기는옳다
추천 : 1
조회수 : 645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3/09/08 10:04:38
비탄에 다니면서 오늘 처음 솬사랑 파티를 해봤습니다.
제가 지금껏 파티를 짠 적은 딱 2번,  그중 한번이 오늘 있었는 솬님과 돌았습니다.

새벽이라 사람이 없어서 통던에 갔는데
기공(저)1 역2 검1 권1인 상태라서 더 이상 특별한 직업이 필요하지 않았습니다. 배부른 상태였던 거죠.
그때 솬님이 입장했습니다.
저는 습관적으로 솬님의 캐릭터 정보창을 열었습니다. 사실 솬님을 비탄에서 본건 처음이 아닙니다.
제가 파티를짜고 있을때 솬님들이 많이 지원을 했습니다. 다만 명중이 1000도 안되며 공격력이 450인 솬을 못데려 가겠다고 판단을 내린것 뿐입니다.
그런데! 그분은 공격력도 480이 넘고! 명중도 1100이 넘었습니다! 그리고 솬님은 외쳤습니다.

"잘할수 있어요!!!"

그리고 패기있게 준비를 누르시는 모습을 보고 저는 오케이 했습니다. 사실 역2 검1이 이미 있지 않다면 살짝 고려도 해봤겠죠
하도 사람들이 솬사는 비탄에 데려 오는거 아니라고 말을 해서요.

저는 입장하자 마자 물어봤습니다.
"솬은 비탄에서 뭐해요?"
그냥 개인적인 호기심이었습니다. 음...솔직히 -_-...... 솬은 한번도 같이 가본적 없기 때문에 몰랐습니다.
암살은 몇번 같이 같으나...암살도 뭐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암살은 은신능력이 탑입니다....
그랬더니 솬님이 엄청 빠르게 

"다운 셀합 넣을수 있구요 다운셀합 넣을수 있어요!"
.....

뭐 ... 권사님이 다운 셀합이 안되니 권사님이랑 붙이면 되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기절은 하나도 안되요!"

솬님은 명랑하게 말하더라구요 ㅋㅋㅋㅋㅋ 어차피 권님이 기절 셀합이 되니 궁합이 맞다고 생각하며 깼습니다.
사실 1넴에서 솬님과 저는 찢어졌기 때문에 서로 뭘 어찌 하는지 못봤습니다.

2넴에오자 솬님은 빠르게 ㅇ말했습니다.
"제가 탱볼게여!!!"
올?
올????

솬님이 탱보는데 안정적으로 하더라구요. 괜찮았습니다. 고양이 컨트롤도 잘하시더라구요.
네... 뭔가 빠졋죠?
저와 권사님은 공기가 됬습니다.-_-;;;; 근데 너무 편했어여!
처음 탱을 안해봐쓴데!
완전 편함... 이때부터 솬님에 대한 애정이 피어오르더라구요.

3넴에서도 범위기 큰거 쓸때 정확하게 민씨 넣어서 파원들 피깍이는거 줄여주는거 보고 감탄이 나왔습니다.
파티원님도 "올~ 솬님"
이런 말 할정도였으니까요...

4넴에서 주시빼겠다고 하시더라구요.. 전 잉여였습니다-_-
꽃가루날리며 어검 잘 막아주고 빙염탄도 터뜨리고...
쫄랑쫄랑 뛰어다니면서 잘 하더라구요
솔직히 기공이랑 하는것 똑같았습니다.

엄청 빨리 깻어여.
민씨도 적재적소에 써주고. 밤송이 잘쓰시고...
솬사가 같이 가면 방어감소?? 이런거있다면서요.
생각보다 빨리 끝났어요.


기공으로 하는 말인데 
솬 괜찮은거 같아요.

방어감소해주면서 딜 들어가는거 솬꺼라고 생각한다면
솬도 괜찮지 않아요????
쓸만한 셀합 하나도 없는 기공보다 낫네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흑 ㅠㅠㅠㅠ....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