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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기에 대해서 언론에서 떠드는거 참 마음에 안듬.
게시물ID : military_4085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거대호박
추천 : 0
조회수 : 358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4/04/04 15:18:14

1. 정찰기니 뭐니 하는데, 정찰하는 의도가 무엇인지 알아야 함.

정찰기는 왜 필요할까?
전쟁시 주요 타겟을 확보하기 위해서 필요한 경우가 많은데 이동하는 타겟이 아니라
건물같은 경우는 필요할지도 모르지만, 저런 무인정찰기(?) 가지고 그런 타겟을 제대로
식별 가능한지도 의문이고, 그런 정보가 필요했다면 적어도 회수 가능한 형태로 정찰을
행했어야 했음.

실시간 이동중인 타겟을 정찰하기 위한거라면, 실시간으로 정보전송을 해줘야 하는데
애시당초 언론에서는 이런 기능이 없다고 하니까 이쪽 가능성은 낮다고 봐야함.


2. 만약 폭탄이라도 실려있었다면?

언론에서 개소리 하는게 이부분.
그 사이즈에 폭탄 넣으면 대체 어느정도 위력이 나올까요?
애시당초 저 가벼운놈이 날아가는데도 연료가 부족해서 추락한다는데, 무거운 폭약을 실은채
과연 어디까지 날아갈지 의문임. 만약 저렇게 쉽게 구할 수 있는 무인비행기로 주요 타겟을
폭파하는게 가능하면. 왜 미국에서 쓸데없이 토마호크 순항미사일 같은걸 만드는지 의심해야함.


3. 과연 그 사진에 전략적 가치는 있는가?

딱 까놓고 말해서 네이버, 다음, 구글 지도펼쳐놓고 보면, 변전소, 기지국, 급수시설, 교량
주요 국가기관 등등 타격목표로 지정할만한 정보는 널리고 널렸고, 자세한 지도나 교통정보도
친절하게 나와있음. 농협같은데도 그렇게 확! 털어버릴 수 있는 사이버전력을 갖춘 북한에서
뭐가 아쉬워서 저런 조잡한 항공사진이 필요한지 의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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