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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국 제외, 손흥민 복귀' 최강희호, 이란 원정 멤버 확정
게시물ID : soccer_4085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나상실
추천 : 2
조회수 : 711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2/09/26 09:37:19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최강희 감독의 애제자인 '라이언킹' 이동국(전북현대)이 대표팀 명단에서 제외됐다. 대신 최근 득점 감각이 물오른 손흥민(함부르크)이 대표팀에 복귀했다.

최강희 감독은 26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다음 달 17일(한국시간) 이란과의 브라질월드컵 최종예선 4차전 원정경기에 나설 23명의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이동국.

공격수에는 박주영(셀타비고), 김신욱(울산)이 선발됐고 미드필더로는 이청용(볼턴), 남태희(레퀴야), 기성용(스완지시티), 손흥민(함부르크), 이근호(울산), 하대성(서울), 김보경(카디프시티), 박종우(부산), 김정우(전북), 이승기(광주)가 이름을 올렸다. 수비수에는 곽태휘(울산), 윤석영(전남), 김영권(광저우), 신광훈(포항), 오범석(수원), 정인환(인천), 박원재(전북), 황석호(히로시마)가 뽑혔고 골키퍼에는 정성룡(수원), 김영광(울산), 김진현(세레소)가 선발됐다.

이번에 공개된 대표팀 명단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이동국(전북)의 제외다. 이동국은 최강희 감독이 대표팀 사령탑에 부임한 이후 한 번도 대표팀에서 빠진 적이 없었다.

하지만 30대 중반으로 접어드는 이동국은 최근 급격히 체력적인 어려움을 드러내고 있다. 지난 달 8일 포항전 이후 페널티킥 1득점을 제외하고 골을 기록하지 못하는 상황이다.

더구나 이란 원정은 체력적인 부담이 엄청나다. 이동거리도 만만치 않고 현지 기후나 열악한 사정에도 적응해야 한다. 최근 컨디션이 좋지 않은 이동국으로선 무리가 따를 수도 있다.

여기에 최근 유럽에서 활약중인 박주영과 손흥민의 골감각이 살아났다는 점도 최강희 감독의 결심을 굳힌 계기가 됐다. 특히 최근 대표팀 부름을 받지 못했던 손흥민은 지난 독일 분데스리가 3,4라운드에서 3골을 몰아치며 절정의 기량을 과시하고 있다.

이석무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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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이동국 뺀건 최강희 감독의 좋은선택 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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