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금일 오전 10시 철도산업위원회에서 기습적으로
철도 민영화 계획을 25표찬성 1표반대로 일방적으로 통과 시켜버렸다
박근혜 취임후 새로운 국토부장관이 취임한지 3개월만에 철도산업개편방안을 뚝딱만들고
민간검토위원회라는 거수기를 동원해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했다고 포장하더니
국회가 만들어준 토론회 한번거치고 철도산업위원회 열어 철도산업 개편방안을 확정하는
번개불에 콩구워먹듯 기습적으로 마치 짜여진 극본처럼 일사천리로 일방적으로
사실상 민영화 계획을 통과 시킨것에 논란이 커지고있다
통과시킨 철도민영화 계획에는
이미 이명박정부에서 2015년 개통하는 KTX수서발 운영을 민간에 넘기려했다가
재벌기업에 특혜를 주는 민영화라는 거센비판땜에 못했던걸 그냥 일방적으로 민영화 통과를 확정 시켜버렸다
또한 KTX수서발 운영을 민영화 시키는것을 시작으로 철도공사는 2017년까지 지주사+자회사로 분리시킨다는
입장이다
이는 박근혜 임기내 철도민영화를 마치겠다는 것이다
이에 네티즌들은
(krwu****)은 "영국철도 민영화 후 10년간 요금 최대 90%인상됐다"며
"어떻게 국가 기간망을 민영화하나", 철도민영화가 시작되는듯 하다".
"민영화의 전초기지 완성,
"자회사 6개를 만들면 낙하산 6명을 더 내려보낼 수 있고 여차하면 100% 민영화로 돌리기 위한 수순이다",
"코레일 결국 경쟁체제도입이라고 쓰고 민영화라고 읽는다",
"이제부터 직장이 먼 분들은 회사 옆에 움막이라도 짓고 삽시다" 등 반응을 보이며 반발하고 있다.
이제 전기. 가스. 수도세.철도. 다 사실상 민영화 되니
이제 남은건 인천공항만 남았군요
추가 : 다음달에는 우리금융지주 민영화를 위해 매각에 들어간다
이로써 지방은행과 우리은행계열 투자증권등을 매각처리하고 민영화시키기로 확정했다
은행과 증권의 경우 KB금융과 교보생명등 대형금융사들이 매수에 적극나설것으로 보인다
세븐이랑 상추가 국회랑 짜고 일저지르나..
우리나라도 그리스꼴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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