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와 헤어진지 3일째..........
왤케 가슴이 조이고, 답답하고, 명치부분이 찡하고, 쇄골가운데 부분이 자꾸 메이고, 울렁거리고, 밥맛도없고.........
슬프고.......갑자기 감정이 복받쳐올라 눈물이 뚝뚝 떨어지고......... 왜이러는걸까요........
왜...음.. 그런기분있잖아요... 내일이 없고, 절망적이고, 죽고싶은 생각이 들때 몸에서 느껴지는 그런 기분들이요............
자꾸 그런게 느껴져요.............
하루종일 멍때리고... 의미없는 인터넷만 뒤적이고....... 아무것도 손에 잡히지 않고.........
자꾸 그사람 생각만하면.........저래요.......... 붙잡고싶은데.. 그는 나에게 다른 좋은사람 만나래요.......
붙잡고싶어도....... 내가 잘못해서...... 붙잡을 염치도 없어요......이미 그 사람맘에 저는 없겠죠..........
그래도 붙잡고싶어요...........미치겠어요.............하아...........
시간이 약이라고는 하지만................... 앞으로 그런사람 다시는 나타나지 않을 것 같아요...........
갑자기 또 눈물이 나네요.......................... 하아.............
미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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