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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574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een★
추천 : 12
조회수 : 663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07/09/29 11:42:59
26년 솔로인생이지만
참 나도 가지가지 겪는구나..
툭하면 자기야~ 거리고
볼 때마다 안으려고 하고..
오랫동안 바라보다가 고백하니까
남자친구 있다며
우연히 친구가 나이트에서
여자를 알게 되었는데 그게 너였다며..
몇 번 만나던 중
친구가 내 자랑하다가
우연히 내 이름 말하고
너 그 자리에서 굳어버렸다더라..
그래도 엘리트인 친구의 추측으로
네가 바로 그 여자라는 사실을 알고
친구가 충격에 휩싸여서 당황하고 있는데
뒤늦게,
남자친구 있는데 권태기야, 헤어질거야
라니.....
왜 친구가 고연봉 ㅅㅅ 신입사원이니까
너의 어장관리에 넣고 싶었니
그것 때문에 그 친구가 출국 전부터
강아지 오줌마려운 것처럼 대더니만
얼마나 신경쓰였으면
홍콩에서 돌아오자마자
새벽에 집으로 찾아와서 자빠져 자던 내게 그 이야기를 하니..
내 기분이 참 좋겠다 응
내가 기분 나쁜 것은
정작 네 남자친구는 이 사실을 아느냔 말이다~
남자의 순정 가지고 장난 치지마!!! 아놔- 팍씨!!
ㅅㅂ 성공하고 두고보자
친구 앞에서는 괜찮아, 짐은 관대하다 말했지만
그래도 마음이 쓰리더라..
너 때문에 한숨도 못 잤어!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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