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눈 다치우고 오늘 주말이라 TV 연등 하는걸로 OCN, CGV 에서 틀어주는 영화 보다가
11시에 연등 끝나면 영화 마지막부분 못봐서 짬안되는 애들은 그냥 잘거고.....
짬좀되면 행정반 가서 마져 보고 뽀글이 먹고 잘것이고........
그중에 또 누군가는 새벽 4~5시에 눈내리는걸 보면서
"아 시발 오늘도 신새끼는 눈똥을 싸대는구나..." 하면서 눈구경을 할것이고
또 누군가는 창밖에 내리는 눈을 보면서
"오늘도 좆뺑이 치겠구나... 난 오침이나 해야지 ..... "
하면서 뽀글이를 먹겠고.....
또 누군가는 토요일날 좆빠지게 눈 다치우고 이제 개인정비 할거 다 한뒤에 잠자리에 누워서 집에 있는 야동 생각 하면서
"내일은 눈이 안왔으면 좋겠다 " 라는 알량한 생각을 하면서 잠을 자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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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그랬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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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눈 하고 비는 주말에만 오는가.....
강원도는 왜 4월까지 눈이 내리는가 -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