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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관 - A Door
게시물ID : open_408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다센
추천 : 0
조회수 : 6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8/05/16 15:25:00

아름다운 날들
익숙한 온도
서로를 전하던
움켜쥔 손을
놓아주어야 할 시간이 왔구나
여기에서

고마울 뿐이야
평범할 수 없는
내게 기대어
눈을 감고 날 바라봐줘서
참 고마워

안녕 우리, 안녕 이젠
아주 머나먼 길에 서서 
너를 위해 기도할게

나란한 걸음
지나쳐 간 풍경
마음을 담아
날 부르는 그 목소리를
잊지 않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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