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중 남고 군대를 나와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중학교때부터인가? 조금 여리여리하고 여자같이 생긴 남자애들 보면
저두 모르게 눈길이가고 같이 어울리고싶고 그렇더라구요
없으면 보고싶어지고
손도 잡아보고싶단 생각도 들고;; 미쳤나 싶을 정도로요
그때야 뭐 성정체성이 확립되지않았다 치고
군대가서도 후임중에 피부하얗고 이쁘게생긴? 녀석이 있었는데
그때도 솔직히 옆에있으면 마음이 좀 두근거렸어요 ㅜㅜ
얼굴 생각만해도 괜히 기분 좋아지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때는 이것때문에 많이 괴로워도 했었죠 난 게이인가 싶어가지고...
물론 지금은 여자가 더좋지만
그땐 왜그랬나 싶네요 하..
남중남고군대의 부작용이랄까....?
즐거운 토요일이니 고백해봅니다 하하하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