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살다보면 신기한걸 먹게 될 때가 종종 있지요.
실제로 먹으려면 좀 구역질이 난다거나... 역한 느낌이 들기도 하는데..
은나무 큰대롱벌레 라는 콩고의 별미를 어쩌다 먹게됐네요. ㅋㅋㅋ
바스락거리는 껍질을 벗겨내고( 겉 껍질은 상당히 말랐지만 안은 촉촉해요)
내장(?) 같은 걸 들어내고 익혀먹으면 되구요.
너구리 같은 동물들이 즐겨먹는 것을 보고 케냐,콩고쪽에서 즐겨찾는 별미가 되었다고합니다.
임산부에게도 좋은 단백질과 여러가지 미네랄 등이 함유되어있다고도 해요.
요리를 잘 못했는가
맛은 별로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