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쪽이 제 차입니다. 2013년형 마쯔다 CX-5이구요. 뒷모습은 투싼이랑 아주 흡사합니다.
옆모습이랑 앞모습이 이뻐서 이년이 다되가는 지금도 볼때마다 기분이 좋아요 ^^
깨끗한 사진이 없어서 위키피디아 사진으로 대체합니다 ㅎ
요건 마쯔다에서 밀던 스카이블루 모델입니다 ㅎㅎ
미국이라 휘발유 모델이구요. 18개월간 실연비 13km/l정도 나오더군요. SUV에서 이 연비가 나온다는게 신기할 따름입니다. 전에타던 준중형인 아반떼 03년형은 실연비 8~9km/l정도밖에 안됐는데;;;;
한국에는 마쯔다가 없어서 잘들 모르시더군요;;
마쯔다가 로터리 엔진 버리면서 Skyactiv라는 컨셉을 새로 밀기 시작했는데 가장 큰 장점은 디자인인 것 같습니다. 엔진효율이 아주 좋다는 얘기는 있지만 아직까지는 엄청나게 차이나는 것은 아니구요 ㅎ.
마쯔다 6 보면 아주 깔쌈해요 ㅎㅎ 소나타랑 동급이구요
2013년형 cx-5는 2000CC 엔진이라서 힘이 사실 좀 부족하구요. 재밌는건 똑같은 엔진이 거의 소형에 해당하는 Mazda 3에 들어간다는 거죠.
Mazda 3 한 번 몰아봤는데 무슨 골프 GTI 모는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SUV가 필요해서 CX-5를 샀지만 3는 정말 매력적인 차였어요 ㅠㅠ
2014년형은 작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2500CC 모델을 추가했습니다.
미국 모든 자동차 평가 웹사이트에서 Compact SUV로는 거의 평가 점수가 거의 1~2위를 다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