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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범근과 신문선의 차이
게시물ID : humorstory_14339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후룹탑텔라
추천 : 1
조회수 : 605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07/09/29 18:28:34
아나운서 : 저 정도에서 슛은 좀 무모하지 않나요 

신문선 : 지금 상황은 1:1 돌파에 의해 좌쪽으로 패스하여 수비를 교란시키고 공격진들이 침투하여 숫자를 늘린 후에 인플런트로 센타링을하여 가슴으로 트래핑을 한 후 뒤쪽으로 내주면 달려오던 선수가 골키퍼방향을 읽고 반대 방향으로 차주면 기회가 생깁니다. 우리 선수들 너무 서두르지말고 차근차근 해야 기회가 생깁니다. 제가 대학시절 ...주저리 주저리.. 


아나운서 : 저 정도에서 슛은 좀 무모하지 않나요 

차범근 : 맞습니다 왼쪽이 비었었는데요





* 슈팅한 공이 하늘로 치솟자 

신문선 : 운동역학적으로 말씀드린다면 슈팅을 하는순간에 디딤발과 차는발 사이에 밸런스가 제대로 맞추어지지 않으면서 발등과 볼의 임팩트 지점이 정확하지 않았기때문에 저렇게 뜨는 겁니다. 제가 항상 말씀드리는거지만 축구는 어디까지나 과학이고 제가 선수시절때........ 


차범근 : 킥 하기전 자세가 불안했습니다.


* 비가 오자 

신문선 : 우리의 뇌는, 눈으로 보는 정보를 인식하죠. 망막이 인식한 '비'라는 피사체가 시신경을 통해 뇌로 전달되면 선수들은 긴장을 느끼게 됩니다. 비가 많이 오는 경우에는, 그것을 인식한 뇌의 해마 부분이 자극을 느껴, 그것과 연결된 대퇴부 근육에 심각한 지장을 초래하기도 하죠. 제가 선수 시절때......... 



차범근 : 비가 많이 오네요. 선수들 플레이에 약간 지장이 있을 수 있어요 




강신우: 비는 누구에게 유리할까요?









차두리 : 이건사기입니다.




네이버 스포츠 펌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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