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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218.239.200.20
아...... 그리고 자꾸 자료자료 하시는데 귀찮다고 미루지만 마시고 어디 진짜로 자료 한 번 모아서 올려보세요 ㅋㅋ 그런 자료 진짜로 있긴 있는지 확인 좀 해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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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자꾸 마음에 걸리네요.
논쟁보다 차라리 역사가 더 나은 법이니까요...
스크랩이라도 해뒀으면 참 좋았을텐데...

다시한번 내 소개를 하자면...
대구살고 서른 후반에 그 누구의 "~빠"도 아니지만, "한나라당까"는 맞습니다.
아버지세대는 대통령 욕하면 잡혀가는 줄 아는 세대였고,
나 또한 젊었을 때는 "나랏님일은 나랏님이 알아서" 그런 정치에 무관심한 청년이었습니다.

그러나... 사회생활 시작한지 벌써 10년이 넘었습니다.

"비리"를 "능력"으로 치부하던 "치졸"한 인간 군상들을 보았으며,
"사기" 또한 "똑똑함"으로 생각하던 "비열"한 말종들을 보면서 살았습니다.

이제서야 "상식"이 조금은 통하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말이 통하는 선후배들이 이제 회사의 중역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그들에겐 이제 '빨갱이'이론이나 논리적이지 못한 말들은 통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그때 그 시절의 수구보수세력(우익이라 표현하기에는 너무나 사익적인 그들)은 살아있습니다. 우리 회사에서도 나이 드신 부장급 이상 중에서 여전히 남아있습니다. 남들 몰래 뒷돈 밝히고, 여자 밝히는 인간들 있습니다. 그들에게 들러붙어 자신의 출세를 위해 동기나 선후배들을 짓밟는 사람도 있습니다. 한사람은 결국 푼돈 만지던 게 들켜서 중징계를 먹게 됩니다.

회사의 부조리와 싸우던 꿋꿋하던 사람이 그랬다면 분명 퇴사를 당했을텐데...
누구누구의 오른팔이어서였는지... 감호(징계중에선 가장 높은 처벌)로 끝납니다.
그것때문에 나는 지금도 말도 안되는 처사라고 목소리를 높입니다.
퇴사감이라고 말하고 있죠.

도덕성 중요합니다. 
그것이 서지 않으면 회사가 망하고, 일부 개인만 삽니다.
내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게 도덕성이기 때문에 '이명박'은 아예 거들떠 보지도 않았습니다.
정치에 도덕성이 전부냐구요?
내 살아온 인생에 있어 도덕성 제대로 되지 못한 사람이
제대로 회사를 살리고 헌신하는 것 못봤습니다.
하물며... 국가는 물론이고...
전두환 노태우 일가족 해먹은 것 잘 알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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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후보가 현대건설사장시절 이라크 정부에게 무리하게 수주했던 공사가 있습니다. 그리고 이라크전쟁이 일어나죠. 현대건설 부도까지 이르렀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참 희한한 건... 이런 이야기가 검색해도 잘 안나오고... 조중동은 조용하다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이명박후보 90년대 선거법 위반해서 실형을 선고 받았습니다. 주민등록 위장전입도 한번이 아니라 15차례입니다. 노무현대통령 역대 장관들 비취임 사유입니다. 그것도 한나라당 의원들 입에서... "범법자"라고 까지 이야기 했습니다.

그리고 이명박 후보가 서울시장으로 있었을 때 서울시 성장률 2.8% 밖에 안된다고 합니다.(전병헌의원의 말) 누구는 1.1.%라고 합니다. 서울시 시유지 뚝섬팔아서 서울시 적자 메꾸고, 그것을 시발점으로 부동산 폭등을 촉발시켰다고 봐도 크게 틀리지 않을 것입니다. 

근데 사돈의 팔촌까지 뒤지는 조중동이 유독 이명박과 한나라당에만큼은 얼마나 관대한 지 모르겠습니다.

어떻게 보면 대한민국은 그들만의 공화국에서 아직 모두 국민의 품으로 완전히 돌아온 것은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차명의혹이 있었던 도곡동 땅의관리인이 이명박 후보의 재산관리인이라는 검찰수사의 발표, 
BBK관련 초대형 주가조작의혹... 
AIG 국제금융센터 아시아본부의 유치는 가짜라는 보도...
숨겨진 AIG 공사현장 근처에 대규모 도로매몰 사건이 발생했던 사건...

이거 얼마나 중요한 일들 입니까?
근데 이 놈의 언론들은 신정아 때리기 바쁘고...
신정아 뒤지는 것 만큼만 
이명박이나 한나라당 뒤지면 정말 재밌는 거 더 많이 나올 것 같은데...
얼마나 열을 올리는지... 것참...

기자들의 조선일보 신뢰도는 몇 %인지 아십니까? 3% 조금 더 될 것입니다.
http://www.journalist.or.kr/news/articleView.html?idxno=15364
한국기자협회가 설문조사 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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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히 말하지만 난 "한나라당까"이며... 
수구보수세력(사익집단)을 가장 싫어하며,
이명박후보는 관심밖입니다.

누가 뭐래도 내게 있어선 도덕성이 가장 중요합니다.
개인적으로 말아먹는 것 보다는 무능하지만 그나마 원칙을 지키는 게 더 낫습니다.
노무현 저런 사익집단들에게 칼날을 들이대라고 뽑아줬더니,
언론개혁조차 '자체 개혁'을 내세우니 결국
부패한 곳이 다시 곪을라고 하지않는가?

에잉...~

생각나는대로 가끔 들러 기사 한토막씩 연결하겠습니다.

IP:218.239.200.20 님아
증거 대라고 했으니 천천히 기다려주세요.
내 워낙 바빠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