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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추석 문자 보내던중..
게시물ID : humorstory_14339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1500CC
추천 : 5
조회수 : 574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07/09/29 18:53:47
추석때 할아버지댁을 가던중 심심해서 추석 즐겁게보내~-수진 (내 이름이 이 수진 입니다... 훗 저 남자거든요.) 라고 친구들과 후배들에게 보냈습니다 3분후 후배에게 온 문자 네 ^^ 언니두요 이거뭐... 여러가지 생각을 하게 만드는 답장이었따 끝으로 쓰고나니 안웃기네요..저 혼자 엄청웃었는데 지하철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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