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전에 제 동생이 전화가 와서 
어머니랑 하이마튼데 컴퓨터 뭐가 좋냐고 해서 일단 집으로 가라고 말했습니다.



제가 서울로 올라오고 나서 제가 쓰던 조립컴퓨터를 쓰다가
작년에 파워가 나가서 고치러 온 기사님한테 10만원도 안 되는 가격으로 
중고컴퓨터를 샀다고 했는데 아마도 그게 최악이었던 거 같아요.

아마 여자 둘 사는 집이라고 그냥 버릴거 내다 판 거 같은데-_-;


저는 현재 중고나라였나? 거기서 중고 컴퓨터사서 
어지간한 게임은 무리없이 잘 돌아가고 용량은 300기가정도?
거기에 모니터까지 중고에 오천원짜리 스피커, 마우스 키보드 까지해서 
27만원에 사서 일년 정도 잘 사용하고 있는 편인데 


동생에게 중고 써라 괜찮다라고 해도 한번 데여놓으니깐 안한다고 하네요.


여동생이고 이제 대학들어간 새내기인데 어머니는 컴퓨터 거의 안 쓰시구요
어떤 컴퓨터를 어떻게 사는게 현명할까요? 아마 풀셋으로 사야될 거 같습니다만;

여동생이 이용하는거래봤자 인터넷이랑 엠블랙동영상 다운 받아보고
나머지는 게임도 사천성 이런거나 가끔 하는거 같던데 조언 부탁드립니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