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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해에서 보기 힘든 게임을 마치고왔음..
게시물ID : lol_13258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핏빛의영혼
추천 : 1
조회수 : 34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2/12/09 02:28:48

우리편 20분 되기도 전에 탑포탑 하나 부신거 말고 미드 봇 억제기까지 터진 상태.

이미 킬도 10킬 이상 차이가 나서 죽어도 상대에게 십단위의 돈을 줄정도로 영혼까지 털림.

그 와중에 우리편 잭스.절대 한타때 질 조합이 아니라며 우리편을 위로..

상대편 '서렌안침?'이라며 조롱을 받는 상황에서 나 역시 거의 포기상태였음.

그래서 그런지 우리편 자꾸 낚시에 낚이고 한두명 자꾸 끊어먹히고..암튼 /항복 을 안치는 두명이 미울정도로

절망적인 상황이었는데..끝까지 팀원을 위로하던 잭스가 상대 누커와 원딜을 씹어먹기 시작.

한타때 큰 활약을 하며 팀원을 이끌다...

결국 우리편 한명이 죽은 틈을 타 바론을 먹으려던 상대편의 뒤를 쳐서 승리.

약올리던 상대편들은 블츠 광역궁을 먹은듯 침묵후 같은 편을 까기 시작-_-

게임을 승리로 이끌어준 잭스형에게 +1팀워크를 시전하고 나옴..


오늘 이판을 하고 얻은 교훈 두가지는

1.게임은 끝까지 포기하지 말자.

2.팀원을 이끄는 리더는 말만큼 실력을 갖춰야된다...

는것이었음...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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